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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 군위안부 망언 후폭풍 수습 부심

일본유신회, 군위안부 망언 후폭풍 수습 부심
일본유신회 대표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잇따른 망언으로, 일본유신회 내부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유신회의 마쓰모토 가즈미 전 의원은 당에 참의원 후보 자격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모토 전 의원은 개인 블로그에서 "여성을 멸시하는 사고방식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남성의 분출구로서 군 위안부는 어쩔 수 없다는 사고방식은 어이가 없다"고 하시모토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마쓰모토 전 의원은 자민당 소속이던 2005년 중의원 의원을 지냈고 지난 해 일본유신회에 입당한 뒤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의 망언으로 여성 유권자들의 비난이 커지자 일본유신회는 다음주 여성국을 만들고 여성의 사회진출과 관련된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하시모토 대표가 여전히 자신의 발어을 철회하지 않고 있고 오는 27일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도 "일본만 잘못한 게 아니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알려져, 일본 내외의 반발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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