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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상 첫 '멀티 메달'…4개 대회 연속 메달

손연재, 사상 첫 '멀티 메달'…4개 대회 연속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해 네 번째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멀티 메달'을 목에 걸며 4연속 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손연재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대회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7167점으로 러시아의 다리아 스밧코프스카야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곤봉에서는 17.9333점을 받아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와 함께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볼에서는 17.65점, 리본에서는 17.3667점으로 각각 4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차지한 것은 손연재가 처음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페사로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본 종목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달 초 출전한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에서도 후프 종목 동메달을 차지한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손에 넣으며 올 시즌 4개 월드컵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손연재는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편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단체 대표팀은 종목별 결선 단일 수구 종목에서 12.3점, 복합 수구 종목에서 10.9333점을 받아 각각 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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