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33분(이하 현지시각)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 주 고하란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란 지진센터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26.74, 동경 58.74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라고 중국 신화 통신이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27분에 같은 지역에서 진도 5.5의 여진이 관측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호르모즈간 주의 호세인 란즈바르 재난관리국장은 반관영 메흐르 뉴스통신에 보고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고하란 지역의 건물 일부가 손상됐다.
이란에서는 지난달 16일 동남부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파키스탄 등지에서 최소 50여 명이 희생된 바 있다.
또 같은 달 9일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서남부 부셰르 인근 카키 시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나서 최소 37명이 숨졌다.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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