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도시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3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17일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 지역의 수니파 모스크 주변에서 이슬람교도가 금요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 폭탄이 연이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적어도 38명이 숨지고 55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지역의 시아파 모스크 주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다음 날에 일어났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립이 더 심해지면서 각종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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