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 동인천역 인근 선로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퇴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인천 동인천역에서 하인천역 방향으로 1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석탄화물을 싣고 가던 화물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화물차 탈선으로 하인천역 방향 방향전환기가 파손돼 동인천에서 하인천 구간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에서 동인천으로 가는 전동차들도 배차 간격이 20분으로 늘어나는 등 지연운행됐고 인천발 용산행 급행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철도복구팀은 전동차 운행 중에는 고압 전류가 흘러 복구작업이 어렵다며 막차 운행이 끝나면 복구작업을 시작해 내일부터는 전동차 운행이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열차의 탈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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