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5일)은 인천 용유도와 무의도 개발사업의 증자 시한 연장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백지화 위기에 놓인 인천 용유도와 무의도 대규모 복합도시 개발사업이 한가닥 희망을 남겨뒀습니다.
지난 10일까지였던 증자 시한을 다음달 말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에잇시티의 최대주주인 캠핀스키 그룹의 레또 위트워 회장은 어제 만나 에잇시티의 자본금 440억 원을 다음달 말까지 증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증자에 성공하면 에잇시티는 연말까지 토지보상비로 1조 1천억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에잇시티에 1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합의가 이행되지 않으면 개발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에잇시티는 사업무산에 따른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성수/인천경제청 본부장 : 서로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같이 합의하였던 것입니다. 만약에 이행이 안됐을 경우에는 해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에잇시티가 지난해 말까지 500억 원을 한푼도 마련하지 못해 증자 시한을 세차례나 연장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증자에 성공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용유도와 무의도 개발사업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 1년 예산에 버금가는 317조 원을 들여 호텔과 카지노, 골프장을 갖춘 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겁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