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가는 고등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려다가 출발 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자전거 순찰대인 '금붕어 순찰팀'이 학생운송 대형버스들을 발견, 단속을 실시해 버스기사 44살 신 모 씨의 음주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앞서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서 출발, 버스 대기 장소인 의정부시 모 초교 앞까지 약 10km를 음주 운전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신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3%로 100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신씨는 이날 학생들을 태우고 60km가량을 달려 강원도 모 리조트로 갈 예정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신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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