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5일)은 성남지역의 재개발 촉구 궐기 대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가 구시가지 재개발 사업을 약속대로 빨리 재개하라고 LH 공사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성남시장실을 LH 사옥 앞으로 옮기겠다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민들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LH가 부동산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한 구시가지 제 2단계 재개발 사업을 약속대로 진행하라는 겁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법률상 마땅히 해야 하는, 이미 인가 받고 주민과 계약한 재개발 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성남시는 이에 앞서 재개발 사업 정상화 방안을 LH 측에 제안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생기면 25%를 성남시가 시 예산으로 인수하겠다는 게 주요내용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장실을 LH 사옥 앞으로 옮기겠다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LH는 미분양이 대규모로 발생할 경우에, 나머지 75%에 대한 재원조달이 어렵다며 성남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009년 재개발에 대비해 판교신도시에 이주용 임대아파트 3천 700가구를 지어놨습니다.
하지만 사업성이 나빠졌다며 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는 바람에 멀쩡한 아파트들이 3년 넘게 빈 채로 방치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성남분당에 있는 한 출판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가 2억여 원 어치가 넘는 책을 기부했습니다.
출판사 한국 헤르만 헤세'는 대한 적십자사에 어린이 도서 1억 원 어치를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벌이고 있는 북한 이주민 자녀들을 위한 '희망풍차'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박연환/한국헤르만헤세 회장 : 이 책을 읽고 빨리 정착이 되서 훌륭한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중근/대한적십자사 총재 : 적십자 봉사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할 때 이 책까지 어려운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 또 북한 이주민 어린이들한테 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한국헤르만헤세는 이에 앞서 성남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도서전집 2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학업성적이 좋은 중·고등학생 50명에게는 한 사람에 20만 원씩의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