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경기 고양시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66살 김모 씨와 아들 34살 신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 모자의 시신은 "집안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이웃 주민의 말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신고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모자의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현관과 창문은 굳게 잠겨 있었으며 주방에서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모자가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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