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려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사실관계가 밝혀지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근본적 원인인 불통 인사에 대한 사과가 빠져서 미흡했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2. 윤 전 대변인을 미국 경찰에 신고했던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이 돌연 사직했습니다. 대통령 순방기간 피해 여성인 인턴 직원과 함께 방을 썼던 직원입니다. 사표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위적인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말로 독자 행보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소속 이현호 선수가 담배를 피우던 10대 학생들을 훈계하다가 손찌검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일부 학생의 부모들은 훈계해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일부는 처벌을 원해 경찰은 즉심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5.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때 이른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에어컨 사용도 서서히 늘고 있는데 필터나 내부를 청소하지 않으면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일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하시모토 일본 오사카 시장이 군대 위안부는 꼭 필요한 건데 유독 일본만 비난받고 있다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패전국이 됐기 때문에 침략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베 총리의 견해에 동조하기도 했습니다.
7. 25년 전 마련된 1인당 해외쇼핑 면세 기준 400 달러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해외 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통보받기로 하는 것을 비롯해 단속에만 열을 올린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카드 대신에 현금 구매 욕구만 높여 오히려 지하경제를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8. 세종시로 이전한 경제부처의 장관들이 공식 일정의 80% 이상을 세종시 밖에서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요일 국무회의, 수요일 경제장관회의, 목요일 대외경제장관회의, 금요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비롯해 중요한 일정은 여전히 서울에서 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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