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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동안 32차례 고의사고로 보험금 타낸 택시기사

2년 반 동안 32차례 고의사고로 보험금 타낸 택시기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서울 가양동 올림픽대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고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 230여만 원을 받는 등 지난 2010년 9월부터 이달 초까지 32차례에 걸쳐 5천4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차선을 바꾸는 차량이 있으면 일부러 속도를 내 충돌하고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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