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사의표명…13일 자진 사퇴

박진원 기자 parkjw@sbs.co.kr

작성 2013.03.12 14:17 수정 2013.03.12 14: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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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김재우 이사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방문진의 최창영 사무처장은 "김재우 이사장이 내일(13일) 오전 8시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이사들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처장은 "김 이사장이 오늘 오전 '자신의 문제가 공영방송 MBC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 자신의 단국대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로 판정나면서 방문진 이사들의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왔으며 임기는 2015년 8월까지였습니다.

김 이사장의 사퇴로 방문진 이사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보궐이사를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이사 8명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