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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욕설을? 상대 선수·코치에 막말 논란

<앵커>

성격 좋기로 유명한 '순둥이' 축구 스타 메시가 어제(31일)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전이 끝나고 심한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메시가 주차장에서 상대 수비수 아르벨로아에게 "멍청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신한 아르벨로아의 아내도 같이 있었는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대 코치에게는 "무리뉴 감독의 꼭두각시"라는 막말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시는 어제 경기 내내 거친 수비에 시달렸습니다.

아르벨로아와 알론소에게 슬쩍 뺨을 맞고 황당해하는 표정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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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과 함께 통 큰 기부를 선언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파리 생제르맹 : 저는 구단으로부터 급여를 한푼도 받지 않고 어린이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까지 계약한 베컴의 급여는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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