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박 5일간의 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22일) 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에서 아세안+한중일과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의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또 한중일 통상장관들은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3국 FTA 협상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함께 추진 중인 원전 건설과 유전 개발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