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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김호곤 감독의 축구

프로축구의 도전

베테랑 중의 베테랑 지도자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은 지금 세계대회를 바라보고 있다. 2012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김 감독은 오는 12월6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각 대륙 클럽 축구 최강자들이 펼치는, 말 그대로 클럽들의 월드컵이다. 울산은 아시아 최강자 대표로 이 대회에 참가한다.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61)의 40년 축구 인생을 건 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축구를 뛰어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김 감독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K-리그 최연장자 김 감독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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