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를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확인하게 해 준 일로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빨리 정착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관광객 증가와 고용 창출 같은 파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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