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安, "변화 보여주자" 새 인물 영입 경쟁

정성엽 기자 jsy@sbs.co.kr

작성 2012.09.27 20:24 수정 2012.09.27 20: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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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 이전에 중량급 인사를 끌어오기 위한 경쟁에 주력했습니다.

정성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고 영입대상 인사에 대한 검토와 접촉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입대상으론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지하 시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는 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책임총리제 실현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 인사 난맥상을 해결하여 대화합과 대통합 원칙의 정부가 되도록 하고 권력 집중으로 인한 권력형 비리를 사전 방지하고….]

보수진영의 전략기획통이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영입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선대위 첫 회의를 열어 합리적 보수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세력까지 우리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승전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전문가 22명으로 정책 자문단도 구성했습니다.

저녁엔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호남을 이틀 일정으로 방문해,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재벌 개혁을 주장해온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정책 총괄 역으로 영입했습니다.

안 후보는 정치권 인사들의 추가 합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정치를 새롭게 하고자 하는 모든 분과 손을 잡고 세상을 바꿀 용의가 있습니다.]

안 후보 측은 국민 공모 결과, 캠프 이름을 '안철수의 진심 캠프'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김대철, 제  일,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