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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위건, 126억 원으로 이청용 영입 나서"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이 이청용 선수 영입에 나섰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위건구단이 볼튼의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돈 126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청용을 영입하려면 1천만 파운드 정도가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다리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재활치료로 보냈고, 소속팀 볼튼은 2부 리그 챔피언십으로 떨어졌습니다.

위건의 스카우트는 올시즌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챔피언십 3경기를 모두 지켜본 뒤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여부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이번 주 토요일 안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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