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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일에 싸였던 성화 최종 주자, 예상 깼다

특급 비밀에 부쳐졌던 2012 런던올림픽 성화 최종주자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28일, 토요일 새벽 5시 ‘런던 리벨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최종주자가 공개됐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성화 최종주자는 언론이 예상했던 ‘베컴’과 5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조정영웅 ‘스티브 레드그레이브’, 올림픽 육상 10종경기에서 2연패 한 철인 ‘댈리 톰슨’, 1마일 4분의 벽을 돌파한 ‘로저 배니스터’가 아닌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차세대 영국 대표를 맡을 7인의 유망주였습니다.

캘럼 에일리, 조던 더킷, 데지레 헨리, 케이티 커크, 카메론 맥릿치, 에이던 레이놀드, 아델 트레이시로 구성된 영국의 스포츠 유망주들은 전설의 스포츠 스타 7명으로부터 성화봉을 전달받은 후 성화를 최종 점화하며 2012 런던올림픽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7인의 스포츠 유망주들은 영국의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를 담은 은유적인 아이콘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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