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로 출루한 이대호는 이날도 네 번 타석에 들어섰으나 볼넷 외엔 출루하지 못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303에서 0.300(0.2996)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투수 브라이언 울프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돌아섰다.
3회엔 볼카운트 1(B)-1(S)에서 울프의 바깥쪽 아래로 낮게 깔리는 커브에 두 번 연속 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으로 잡혔다.
이대호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7회엔 구원 투수 이누이 마사히로를 상대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히며 공격을 마쳤다.
이대호는 8회초 수비 때 나카무라 잇세이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이날 니혼햄을 5-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에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
종전까지 홈런 14개로 2위를 달리던 나카무라는 이날 열린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15호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지난 10일 시즌 15번째 아치를 그린 후 10경기째 홈런 소식이 없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