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올림픽 D-3…120여개국 정상급 대표 개막식 참석

올림픽 D-3…120여개국 정상급 대표 개막식 참석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는 런던올림픽 개막식에 사상 최대 규모의 정상급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딜마 로제프 브라질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120여 개국의 정상급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8년 올림픽 때는 82명의 정상급 대표가 베이징을 찾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는 48명에 불과했다.

인디펜던트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상급 대표가 참관하는 런던올림픽은 경제문제가 활발히 논의되는 장 역할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영국은 이번 올림픽 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는 브라질·중국 등과 양자 간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 참석 인사를 둘러싼 논란도 일고 있다.

반대세력을 고문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바레인의 하마드 알 칼리파 왕자와 독재자로 통하는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입국금지령이 내려져 아예 참석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인사 외에 수 천 명의 VIP가 런던을 찾아 올림픽을 빛낼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유명 커플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리는 복싱 영웅 무하마드 알리 기념 자선 파티를 후원한다.

이 파티에는 영국 왕족들과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등이 초청됐다.

영국 대표팀에 들지 못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올림픽 개막식에 초대받았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