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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매너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죠? 알렉스 씨가 어제(18일) 새벽,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알렉스 씨가 술에 취한 채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건 어제 새벽 2시쯤 인데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직접 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검문을 받게 된 겁니다. 혈중 알콜 농도가 0.134%, 이 수치면 만취상태로 면허취소 수준이었고요. 알렉스 씨는 “친구들과 함께 소주 1병 반 정도를 마셨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경찰은 조사를 마치고 일단 귀가 조치했습니다. 그런데 알렉스 씨의 음주운전은 한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알렉스 씨의 차가 심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본 시민이 신고한 건데요. “누가 봐도 만취 상태인 것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면서 “알렉스 씨의 차량인지는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네요. 알렉스 씨, 이번 음주 사건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해졌는데요. 레이싱 팀 소속의 카레이서로도 활약했지만 올 시즌 출전은 사실상 정지된 상태입니다. 알렉스 씨는 소속사를 통해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한다”면서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행 교통법대로라면 알렉스 씨는 면허 취소와 함께 벌금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제 ‘강심장’에서 신동 씨가 같은 팀의 멤버 규현 씨의 탄탄한 집안 배경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고 보니 타이완에 차린 학원은 규현 씨가 연예계에서 성공한 뒤 부모님께 선물한 것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전망 좋은 집도 사드렸고요. 어머니께는 카페를 차려드리고 자동차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으로 성공한 뒤 부모님께 통큰 선물을 한 효자 스타는 또 누가 있을까요? 먼저 소녀시대의 태연 씨입니다.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는데, 평형에 따라 4억에서 7억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태연 씨의 고향인 전주에서는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고요. 이 뿐만이 아니죠. 2AM의 조권 씨 역시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 드렸는데요. 연습생 시절부터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성공하면 꼭 집을 사드리겠다”고 마음먹었다는 조권 씨, 10년 만에 그 꿈을 이뤘습니다. 부모님께 카페를 선물한 스타도 있네요. 미쓰에이의 수지 씨인데요. 고향인 광주광역시에 자신의 이름을 딴 카페를 차려드렸다고요. 또 여기서 그치지 않고요..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네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던 가수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4박 5일간 남태평양 팔라우의 리조트에서 여름휴가를 보낸건데요. 두 사람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두 사람의 해외여행 사실은 일부 매체들이 ‘남몰래 '밀월여행' 이라고 보도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죠. 부정적인 인식을 의식해서인지, 이효리 씨 측은 “지인들과 함께 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것을 다 아는데 특별히 몰래 갈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는 출국할 때도 당당히 함께 하며 여행가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고요. 현지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주인공이죠. 박지민, 이하이 씨가 피겨선수 김연아 선수와 한 무대에 섭니다. 이 세 사람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진 걸까요?  이하이, 박지민 씨가 다음 달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 쇼’ 무대에 함께 오릅니다.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초대가수로 박지민 씨와 이하이 씨가 선정된 건데요. 두 사람은 이날 공연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솔로와 듀엣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라고요. ‘K팝스타’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이날은 또 과연 어떤 노래를 부를지, '환상적인 하모니' 기대해보겠습니다.

전격적으로 이혼을 결정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이유는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교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사이언톨로지’교는 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 기술을 믿고 의지하는 신흥종교죠. 그런데 이 ‘사이언톨로지’교에 심취한 스타가 톰 크루즈 뿐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톱스타 브래드 피트는 지난 1992년 ‘사이언톨로지’교의 수업을 두 차례나 받았고요. 당시 열애 중이던 배우 줄리엣 루이스가 신도였기 때문에 피트도 입교를 심각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네요. 이 사실은 ‘사이언톨로지’교의 전직 고위 간부에 의해 밝혀졌는데 브래드 피트는 결국 자신의 양심과 달라 교육을 접고 연인이었던 줄리엣 루이스와도 헤어졌습니다. 지난해 마크 앤소니와 이혼한 제니퍼 로페즈가 있습니다. 이혼 배경에 ‘사이언톨로지’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니퍼 로페즈가 종교에 너무 심취해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고요. 이 밖에도 윌스미스와 존 트라볼타, 실베스타 스텔론 등 할리우드 스타 30명 정도가 ‘사이언톨로지’교를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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