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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암, 수술 후 관리가 중요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되는 암이 있습니다.

바로, 위암인데요, 하지만 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식습관과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2년 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위암이 발견된 60대 남성입니다.

[이선식/65세 : 건강검진에 암이라고 판정을 받으니까 처음에는 상당히 암인지 그것을 생각을 안 했지 뭐 꼭 아프다 이런 것이 없었으니까는…]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로 환자가 11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박조현/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 역시 제일 중요한 거는 음식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하고 관련이 있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경우에는 짜게 먹는 습관, 제일 피해야 될 것이고요. 조사에서도 나왔지만 꼭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제일 중요한 거는 짠 음식입니다. 우리가 국제보건기구 권장량보다 두 배, 세 배 이상 소금을 많이 먹거든요. 짜게 먹는 습관을 좀 없애야 되겠다 그게 제일 중요한 점으로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위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대부분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병이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일찍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다면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으로도 완치율이 90%에 이르는데요, 그러나 위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완전한 회복기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주에는 위암환자들의 수술 후 관리법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교영/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 가장 중요한 거는 위가 3분의 2, 또는 전체가 절제됐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드시질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조금씩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음식을 먹는 습관이라든지 태도 또는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느냐 하는 것이 식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겁니다.]

1년 전, 위암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입니다.

[임근경/45세 : 지금은 소화하고 그런데 전혀 이상은 없어요. 그런 건 없고 양만 좀 줄었어요. 그때보다는 양만 줄고 식사하는데 전혀 이상은 없는 것 같아요.]

위암은 가족력이 있을 경우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40세 이상이 된 성인이라면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또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3개월 간의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음식을 먹을 때 소량씩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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