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고쇼’ 담당 PD가 교체된다.
SBS 최영인 CP는 2일 SBS E! 연예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 ‘고쇼’를 맡았던 서혜진 PD는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혜진 PD는 지난달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고쇼’에서 하차한다.
최영인 CP는 후임 PD에 대해 “서혜진 PD의 후임으로는 민의식 PD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라고 전했다. 민의식 PD는 과거 ‘도전1000곡 한소절 노래방’, ‘음악공간’ 등을 연출했다.
한편 ‘고쇼’는 지난달 6일 첫 방송 돼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하며 순항 중. 오는 4일 방송에는 김준호, 김준현, 붐, 하하가 출연하는 ‘신사의 품격’ 2탄이, 오는 11일과 18일에는 박해미 안문숙 김완선의 출연분이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