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인 트위터가 트윗어택스 등 5개 웹사이트가 스팸 툴을 만들어 피해를 주었다며 이들 회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소했습니다.
트위터는 이들 사이트들이 트위터 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스팸을 전파할 수 있는 악성 툴을 고의로 만들었다고 비난하며 기술적 노력과 함께 법적 투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위터가 비아그라 광고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링크 등 잡다한 것들을 무차별로 뿌리는 이른바 '소셜 스팸'과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