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뉴캐슬을 꺾고 첼시와의 4위 경쟁에서 한발자국 앞섰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베르마엘렌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아스날은 16승 4무 8패 (승점52)로 첼시와 승점을 3점차로 벌리고 4위 자리를 지키며 3위 토트넘(승점 53)을 턱 밑에서 추격하게 됐고 뉴캐슬은 12승 8무 8패 (승점44)로 6위 자리를 유지했다.
◆ 라인업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판 페르시를 앞선에 두고 시오 월컷과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선발 기용했다. 후보 명단에는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 요시 베나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후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 경기 내용
선제골은 뉴캐슬이 넣었다.
전반 13분 상대편 벤 아르파(25,뉴캐슬)가 오른쪽 돌파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대 모서리를 보며 침착하게 왼발 강슛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뉴캐슬이 첫 골을 넣은지 1분 후 바로 아스날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 14분 시오 월컷(22, 아스널)이 빠르게 패스한 왼쪽 크로스를 반 페르시(29, 아스널)가 골문 바로 앞에서 받아 상대를 등지고 터닝슛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파상적인 공세를 이어가던 아스날은 후반 인저리 타임(후반 94분)에 토마스 베르마엘렌(28,아스날)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자칫 무승부로 갈 수 있었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헤딩으로 바운드 되며 나온 볼이 베르마엘렌 앞으로 떨어졌고 공이 그라운드에 닿기 전에 슛으로 연결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 박주영은?
박주영은 올 시즌 6경기(칼링컵 3, 챔피언스리그2, 정규리그1)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박주영(27·아스널)은 이날 뉴캐슬전에서 선수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박주영은 지난 8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 밀란과 홈경기에서 후반 39분에 교체 출전해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리그에서는 지난 1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이후 6경기 연속 결장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