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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한효주, 다정한 모습 포착 '히말라야의 선남선녀'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인성 한효주는 최근 네팔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TV CF 촬영을 마쳤다. 네팔의 남체 바자르에서부터 고쿄호수까지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8일간 촬영에 임했다.

이번 CF의 촬영지인 고쿄호수는 히말라야에서도 에베레스트와 로체, 초오유 일원의 고봉과 세계 10대 미봉으로 꼽히며 히말라야의 진주 목걸이라 불리는 아마다블람 일원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네팔의 인기 코스로 손꼽히는 곳. 촬영 내내 조인성과 한효주는 광활한 히말라야 절경과 고쿄호수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이번 광고 촬영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촬영 경험이 있던 조인성의 경우 한결 더 여유로워졌다. 처음 고산지대로 오른 한효주 역시 고산증세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두 사람의 사랑스런 모습을 영상에 많이 담았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한효주가 국내 모델로서 최초로 4,800m까지 올라 촬영된 광고 영상은 오는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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