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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 경제계 "환영…효과 극대화해야"

한미FTA 발효, 경제계 "환영…효과 극대화해야"
경제단체들은 한미 FTA 발효 시점이 다음달 15일로 결정되자 일제히 환영하며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단체들로 구성된 'FTA민간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수출전선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FTA 민간대책위는 "비준 이후 한·미 FTA를 놓고 크고 작은 논란이 빚어져 왔다"며 "FTA가 발효되면 수출 확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논란이 불식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06년 결성된 FTA 민간대책위는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를 비롯해 전국은행연합회, 관련 연구기관 등 42개 단체와 기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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