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피자집에 이어 애틀랜타 스타벅스에서 종업원이 한국이 고객에게 인종비하적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매체들은 지난달 21일 저녁 한국인 남자 고객 2명이 주문한 음료 컵에 직원이 찢어진 눈을 그렸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한국인 고객은 해당 종업원과 매장 매니저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스타벅스 측은 "원하면 상품권을 주겠다"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안 인권단체인 '아시안아메리칸 법률자문센터'의 헬렌 김 변호사는 "명백한 인종차별 사건"이라며, "법적 대응 뿐 아니라 인권단체, 언론 등을 통해 공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초 뉴욕 맨해튼의 파파존스 종업원이 고객인 한인 여성에게 이름 대신 영수증에 '찢어진 눈을 가진 여성'이라 적어 파문을 일으킨 지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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