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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운명의 오만전…경우의 수는?

우리나라가 어제(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다음 경기인 오만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향한 최상·최악의 시나리오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인저리 타임에 김보경의 극적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오만도 카타르와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우리가 2승2무 승점 8점으로 조 1위, 오만이 1점 차 조 2위입니다.

오는 22일 오만전에서 대표팀의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의 운명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역시 오만을 이기고 조 1위 본선진출을 확정짓는 것입니다.

비길 경우에는 카타르와 홈경기에서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됩니다.

질 경우 오만과 사우디전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조 2위가 되더라도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본선에 직행하는 각 조 1위 3개 팀을 제외한 조 2위 세 팀이 3월 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1위를 차지한 나라가 아프리카 예선 4위 세네갈과 단판 승부로 본선행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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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이 슈퍼볼로 하루종일 들썩였습니다.

온갖 화제가 만발한 가운데,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뉴욕과 보스턴을 대표하는 지역 라이벌팀,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4년 만의 맞대결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등 우리 기업도 참여한 TV 광고는 1초당 광고비가 1억 3000만 원을 기록했고, 현지 도박사들의 총 베팅 금액은 1,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팝스타 마돈나는 54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고, 풍성한 볼거리만큼 승부도 극적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3분 전인데요, 두 점 차로 끌려가던 뉴욕이 쿼터백 일라이 매닝의 과감한 롱패스로 역전 드라마의 서막을 알립니다.

분위기를 잡은 뉴욕, 57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21대 17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뉴욕은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일라이 매닝은 생애 2번째 슈퍼볼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일라이 매닝/뉴욕 쿼터백 (슈퍼볼 MVP) :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끝까지 싸워준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편, 주관 방송사인 NBC는 하프 타임쇼에서 초대 가수의 돌발적인 손가락 욕설에 대해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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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일주일 전 역전패에 울었던 카일 스탠리가 이번엔 대역전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카일 스탠리는 7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막판 실수로 연장 끝에 스니데커에 지난주 우승컵을 넘겨줬습니다.

이번에는 정반대였습니다.

선두 스펜서 레빈에 8타나 뒤진 채 출발했지만 초반부터 버디 행진을 펼치며 격차를 좁혀갔습니다.

14번홀 버디로 선두에 나선 뒤 마지막까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탠리의 기세에 눌린 레빈은 1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4타를 잃으며 무너졌고, 보기 없이 6타를 줄인 스탠리는 합계 15언더파로 벤 크레인을 한 타 차이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대역전 드라마로 장식했습니다.

[카일 스탠리 : 이런 게 바로 골프입니다. 많은 분이 격려해준 덕분에 지난 일을 잊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재미동포 나상욱은 합계 11언더파 공동 5위, 존허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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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유명한 악동,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발로텔리가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또 무슨 일을 벌였을까요?

연습 도중 조끼에 갑자기 짜증을 부리고, 쓸데 없는 발재간으로 감독의 눈총을 삽니다.

지난달엔 상대선수의 머리를 밟아 4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징계 중인 악동 발로텔리가 이번엔 '마술'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맨시티와 풀럼의 경기를 관전하러 온 발로텔리, 그라운드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친구와 동생에게 캔을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을 자랑하는데 여념 없습니다.

이 장면이 BBC 중계카메라에 그대로 잡히면서 경솔한 행동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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