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1)이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3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2분 리버풀의 디르크 카윗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팀은 1-2로 패했다.
동점골을 터트린 박지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경기 직후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결과에 대해 실망감을 느낀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쉽게 지고 말았다"며 "모두가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패배에 화가 나 있다"며 맨유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우리는 오늘 결과를 빨리 잊을 수 있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가 남아 있다"며 앞으로의 일정에 매진 할 것임을 다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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