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가 두 번째 공개 훈련에서 쾌조의 몸상태를 보여 2년 만의 우승 전망을 한층 밝게 했습니다.
김연아는 연습 링크에서 어제 오전과 오후 두차례 훈련을 가졌는데요, 오전에는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 음악에 맞춰 점프를 집중 연습했고 오후에는 내일 쇼트프로그램을 대비해 지젤을 연기했습니다.
김연아는 메인 링크보다 빙질이 단단한 연습 링크에서도 이내 안정을 찾고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어제 연습 동영상,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