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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강성훈, 선두와 3타차…'역전 우승' 노린다

<8뉴스>

<앵커>

미 프로골프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3라운드에서 신인 강성훈이 선두와 3타차로 공동 6위에 자리하며 내일(28일) 역전 우승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해 꿈의 무대에 선 강성훈이 대뷔 첫 해에 첫 우승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강성훈은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순위는 어제보다 네 계단 내려갔지만 선두 존슨 와그너와 3타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전에서 양용은이 8강전에서 매트 쿠차에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LPGA HSBC 챔피언스에서는 유선영이 8언더파로 4위에 올랐고, 최나연은 6위, 김인경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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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컵 결승에서는 한국 핸드볼의 간판 윤경신이 노장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인천도시개발을 상대로 7골을 넣으며 소속팀 두산을 3년 연속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올해 38살인 윤경신은 33골로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습니다.

[윤경신/두산 공격수 : 오늘(27일)도 뛰면서 힘은 들었지만 재밌었고, 관중 여러분들이 호응해주셔서 저희들도 즐겁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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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선두 KT가 인삼공사를 80대 64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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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2위 현대캐피탈이 5위 우리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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