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뽑힌 김연아 선수가 팬들의 사랑을 되갚았습니다.
기부 퀸 답게 소녀 가장 다섯 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준비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연말을 맞아 소녀가장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다섯 명의 소녀가장에게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평소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 온 김연아 선수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에 소녀가장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 성사됐는데요.
김연아 선수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각종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뽑혔죠?
지난 10월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여성스포츠 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스포츠 우먼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 여자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부로 되갚고 있는건데요, 내년 3월에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아름다운 기부만큼 아름다운 연기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