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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비롯한 서울시내 곳곳에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이번 주 토요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도심에 위치한 남산 팔각광장에서는 해가 뜨는 순간에 맞춰 함성을 지르고 소망풍선을 날리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침 일찍 산에 오르는 시민들을 위해 새벽 5시 반부터 순환버스를 투입하고 케이블카 운행시간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광진구 아차산에서는 토끼 민화를 직접 찍어보고, 강동구 일자산에서는 희망 순두부를 나누는 등, 먼 바다나 산을 찾지 않아도 도심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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