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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망신살' 3인방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대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의 16강 탈락이었습니다.

2006 독일 월드컵 우승팀인 이탈리아는 조별 리그에서 졸전을 벌이다 결국 월드컵 첫 출전 팀인 슬로바키아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36년만에 조 꼴지로 16강 탈락의 굴욕 2006년 이탈리아 우승의 주역이자 2010년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파 감독도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마르첼로 리파 감독은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꼽은 '월드컵 망신 이탈리아인 3인방'중 한명으로 뽑히며 대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 신문이 뽑은 '월드컵 망신 이탈리아인 3인방'에는 이탈리아인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회 내내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하다 라이벌 독일과의 16강전에서 4대1로 참패한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세계 최고의 스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도 답답한 경기운영을 펼쳤던 잉글랜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현재 영국 언론의 강한 비난 속에 '사퇴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3인방' 중 마지막 한명은 아르헨티나-멕시코 전 주심을 맡았던 로베르토 로세티.

아르헨티나 테베스의 오프사이드 골 인정은 이번 월드컵 최악의 오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경기 흐름을 바꿔놓을 정도로 치명적인 오심으로 국제축구연맹(FIFA)는 로세티 심판에게 남은경기 퇴출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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