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밤 11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에서 멕시코의 첫 골 상황의 오프사이드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 37분을 넘긴 시점 멕시코의 코너킥을 프랑코가 중앙에서 헤딩으로 연결, 이것을 벨라가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잡아 골 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권종철 대한축구협회 심판 분과위원장 직무대행은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 대행은 "날아온 코너킥을 직접 슈팅 했을 경우에는 어떤 위치에 있어도 오프사이드에 해당이 되지 않지만, 1차 슈팅을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이어받아 슛을 한 경우에는 오프사이드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골키퍼가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남아공의 필드 플레이어 1명이 골문 앞에 위치해 있었지만 이 상황도 오프사이드에 해당됩니다. FIFA 경기 규칙서에는 "선수가 볼 그리고 '최종 두 번째 상대 선수 모두'보다 상대 팀의 골 라인에 더 가까이 있다면 오프사이드 위치"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최종 두 번째 상대 선수'는 골키퍼와 필드 플레이어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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