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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남부 아침에 갬…전국 대부분 '화창'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 제주와 남부 지방의 비도 아침에 그치겠고요.

지금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제주도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시간당 5mm 안팎의 비가 오고 있는데요.

점차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가면서 비는 아침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내내 구름이 간간히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중북부 지방에서는 저녁 무렵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고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연휴 내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비가 모두 그치겠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어제 26도였던 서울의 기온이 오늘은 23도, 대전 전주 광주 2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동해와 남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1.5m로 조금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추석인 내일부터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아침 시간이 오늘보다 기온이 3,4도 가량 떨어지면서 추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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