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네스 펠트로의 '비빔밥 만들기' 화제

<8뉴스>

<앵커>

최근 정부에서도 한식의 세계화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자신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비빔밥 만드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입니다.

오늘(16일)의 세계,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요리사 친구와 함께 비빔밥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펠트로/그로스 : 전 도저히 발음을 못하겠어요. (잘 따라해 보세요. 비빔밥!) 비빔밥? (한국말로 모든 걸 다 섞었다는 뜻입니다.)]

우엉, 당근에 김치까지 재료는 충분히 갖췄습니다.

펠트로는 고추장의 매운 맛이 미국인들에게 낯설까봐 일본식 미소 간장으로 소스를 대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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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의회 연설 도중 야유를 한 공화당 윌슨 의원.

US 오픈 테니스 경기 중 자신의 반칙을 지적한 선심을 테니스 라켓으로 위협했던 세레나 윌리엄스.

뮤직 비디오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려는 수상자의 마이크를 빼앗고 난동을 피운 래퍼 카니예 웨스트.

유명인들의 막말과 몰상식한 행동이 잇따르자 미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바마 대통령까지 사석에서 웨스트를 '멍청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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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인 버스 한 대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당시 버스는 승객들로 가득했지만 차 뒤쪽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한 운전사가 속도를 늦춘 뒤 침착하게 승객들을 대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