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파리 상공에서 즐기는 '이색만찬'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 요리사들이 50미터 상공에서 즐기는 이색만찬을 선보였습니다.

수익금은 희귀병 연구재단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하고 나니 기구가 서서히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하지만 독특한 식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입니다.

기중기에 연결된 좌석이 케이블에 매달려서 50미터 상공에 도달하자 모두가 축배를 들고 박수를 치며 멋진 만찬을 즐깁니다.

유리천장에 샹들리에까지 갖춘 식탁에서 에펠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즐기며 다양한 특별요리를 맛볼수 있는 이 만찬의 가격은 우리돈 170만원을 넘는데요.

파리의 최고급 식당 요리사 12명이 마련한 만찬의 수익금은 희귀병 연구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