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오른 허정무호의 막내 기성용이 주장 박지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기성용은 9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오전 훈련을 마치고 나서 인터뷰를 통해 "지성이 형이 후배들에게 많은 힘을 주고 있다" 며 "경기장에서 후배들이 최상의 실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박지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성용은 또 "지성이 형이 후배들에게 해외에서 느낀 자신의 경험담은 물론 경기장에서 어떻게 뛰는 게 좋은지 조언을 많이 해준다. 후배들을 너무 잘 챙겨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본선진출을 확정지어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기성용은 "한국 축구의 자존심이 걸려있는만큼 예선전 무패로 본선에 나가고 싶다"며 10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의 각오를 전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이영표를 대신해 선발 출전기회를 잡은 김동진도 "기회가 오면 사우디 골문도 노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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