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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월드컵 본선 가자!"…태극전사 소집

<8뉴스>

<앵커>

다음달 월드컵 최종 예선 6차전 아랍에미리트 원정경기에 대비해 오늘(28일) 축구 대표팀이 소집됐습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건데요.

스포츠 소식,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이 두 달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몸놀림은 가벼웠습니다.

3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최태욱과  처음 태극마크를 단 유병수와 양동현은 공격진 주전 경쟁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다음달 7일 아랍에미리트전와 원전경기에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사실상 결정지을 계획입니다.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3경기에서 1승 1무, 승점 4점을 올려야하는데 우리가 아랍에미리트를 잡고 같은 날 북한이 이란과 비길 경우에는 곧바로 본선행이 확정됩니다.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반드시 꼭 이겨서 7회 연속 월드컵 진출 하겠다는 각오도 되어 있고, 반드시 진출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해 오만과 평가전을 갖고 최종 예선에 대비합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등 유럽무대에서 뛰고있는 선수 5명은 현지에서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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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시즌 6호 홈런을 날렸습니다.

탬파베이와 홈경기에 4번 타자로 나서 10 대 7로 앞선 5회 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두 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고, 팀은 12 대 7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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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22점을 올린 코비의 활약으로 덴버를 103 대 94로 꺾고 3승 2패를 기록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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