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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화교? '아닙니다'…해프닝으로 끝나

할리우드 진출작 개봉을 앞둔 스타 전지현 씨!

본명이 '왕지현'인 그녀는 중국 성을 가진 탓에 데뷔 후, 줄곧 화교란 소문에 시달렸는데요.

그동안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혀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어제(16일) 또 한 번 화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가 전지현 씨가 화교라는 사실을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이 매체는 전지현 씨의 휴대전화 복제 혐의를 수사해온 서울 중앙지검측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측은 이런 내용을 언급한 적 없다고 일축했고, 전지현 씨의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화교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며 어젯밤 정정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결국 전지현 씨의 화교설은 해프닝으로 끝난 셈인데요.

당초 전지현 씨의 소속사는 전지현 씨가 거짓말한 것처럼 되자 법적대응도 고려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최초 보도한 매체가 사과와 함께 정정기사를 내보내자 법적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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