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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영국 '지저분한 모델하우스' 등장

실제 생활과 비슷한 지저분한 10대 소년의 방이 영국의 모델하우스에 등장했습니다.

단정하게 정돈된 거실과 다른 침실과는 달리 이 방에는 입다만 옷가지들이 바닥에 널려있고, 먹다남은 샌드위치와 피자조각이 침대에 나뒹굽니다.

어지러울만큼 지저분한 이 방의 이름은 10대 소년의 방인데요.

영국의 한 주택업자가 현실에 있음직한 모델하우스를 보여주겠다며 새롭게 더러운 방을 꾸몄습니다.

이 주택업자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실제 수익과의 연결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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