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성매수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23살 유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6살 안 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을 통해 유인한 30살 유 모 씨에게 16살 안 양을 소개해주고 성관계를 맺게 한 뒤, 이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0만 원을 빼앗는 등 성매수 남성 30여 명으로부터 3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관계를 맺은 청소년들의 가족 행세를 하며 남성들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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