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친구와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을 화폭에 담는 성현이.
[임성현/남양주 평동초 1 : 소말리아 친구들이랑 악수하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는 거예요.]
성현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닙니다.
전 세계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림으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다는 게 다소 생소하시죠?
그림을 그려 기부하면 기부된 그림으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케냐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전시회를 열게 됩니다.
[윤선우/코리아 키즈 카니발 운동본부 대표 : 그림을 통해서 제3세계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의 6대 질병을 예방 접종 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코리아키즈카니발이 주최하고 유니세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그림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는데요.
쓱쓱 종이를 문지르고 톡톡 두드리면 찍혀 나오는 문양.
목판인쇄술과 탁본을 체험해봅니다.
또 119구조대원과 함께 화재 시 대피요령을 배우고 탈출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화폭에 사랑을 담아 세상을 밝히는 아이들.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이 아이들 가슴 가득 펼쳐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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