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빌보드의 꿈을 이룬 가수 박진영이 8일 대한민국 우주인 탄생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무슨 일이든 처음 도전하는 사람은 굉장히 두렵고 떨리기 마련"이라며 "그래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가슴 벅찬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외에도 우주인 탄생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을 지닌 연예인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한국인 최초로 최초 패션의 본고장 파리 무대에 진출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씨도 "이소연 씨가 당당하게 훌륭하게 귀환하시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한국 최초 가수 보아와 남다른 각오로 할리우드 영화 시장을 개척 중인 심형래 감독도 우주인 임무수행과 무사 귀환을 염원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