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우주인 이소연 씨가 소유즈 우주선 발사를 수시간 앞두고 최첨단 우주복을 착용했다.
소콜이라 불리는 이 우주복은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서 인간의 몸을 보호하고, 여러 위험한 상황들에 대비해 특수 제작됐다.
소콜 우주복은 무게 10Kg 정도의 상하 일체형으로, 헬멧 장갑 구두를 함께 착용하며,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첨단섬유로 만들어졌다.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가 탑승하는 소유즈 우주선은 8일 밤 8시 16분 39초에 발사된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