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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일어났던 서해 교전 기억하시죠?
당시 남편 한상국 중사가 전사한 뒤 정부의 무관심에 실망해 조국을 등졌던 한중사의 부인 김종선 씨가 오는 4월 귀국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새정부가 서해교전 추모행사를 국가 주관으로 격상시키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마음이 흔들렸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김 씨는 미국 뉴욕에 불법 체류하면서 건물청소원과 슈퍼마켓 직원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서해교전 전사자와 부상자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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