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포털] '490억 투입' 봉하 마을 감사 시작

이어서 동아닷컴입니다.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마을에 대한 감사가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상남도와 김해시에 따르면, 감사원 자치행정감시국 직원 3명이 29일 경남 진영읍과 봉하 마을에서 진행중인 사업에 관해 검토를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이번 감사는 잇단 언론 보도에 따라 예정에 없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당초 국비가 많이 들어간 가야권 개발 사업에 대해 감사할 예정이었지만, 노 대통령 고향 마을의 예산 특혜 문제가 제기되자 그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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